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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롯데 3개 계열사가 한국 롯데 지배의 정점
롯데그룹 해외 계열사의 지분 구조가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공개됐다.1일 공정위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지배 구조 정점에 있는 회사는 일본의 광윤사와 패밀리, 롯데그린서비스였다. 신격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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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롯데, 일본 계열사 허위 자료 제출
공정거래위원회가 일본 내 계열사 자료 허위 제출 혐의로 롯데그룹을 제재하기로 했다. 이와 함께 다음 주 일본 광윤사와 L투자회사 같은 롯데의 일본 내 계열사 지분 내역을 공개하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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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산업] 기대 반 불안 반 제2롯데월드타워, 123층 끝까지 올라갔다
제2 롯데월드 타워. [사진 중앙포토]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국내 최고층 빌딩 제2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가 결국 끝까지 올라갔다. 롯데물산은 22일 롯데월드타워 외관 공사 완공을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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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] 일본 롯데 지분 확대에 롯데제과 급등…지배구조 개편 테마주 될까
일본 롯데가 롯데제과 주식을 공개매수한다고 밝히면서 롯데제과 주가가 급등했다.9일 오전 10시15분 현재 롯데제과는 전날보다 7.3% 급등한 225만원에 거래 중이다. 장 시작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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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] 신격호 총괄회장 오늘 생일잔치…신동빈-동주 형제 만나서 면세점 얘기하나
롯데그룹이 월드타워 면세점 수성에 실패한 다음날인 15일 신격호(94)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생일잔치가 열린다.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면세점 탈락의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만큼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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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신동주 전 부회장,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 상대로 손배소송
신동주(61)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자신을 몰아낸 쓰쿠다 다카유키(佃孝之) 롯데홀딩스 사장을 상대로 도쿄 지방재판소에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. 신 전 부회장은 12일 도쿄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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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"부당 해임이다"…신동주 전 부회장 도쿄서 기자회견
신동주(61)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12일 오후 5시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연말 이후에 그룹사 이사직에서 해임된 것은 부당하다며 도쿄 지방재판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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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신동빈-신동주 형제, 병실에서 "어머니 모시고 와야 하느냐" 논의
[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 직접 관리를 시도한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신격호 총괄회장 집무실에서 신격호 총괄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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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데스크 view &] 임직원 사지로 내모는 롯데가 분쟁
표재용산업부장롯데그룹 신동주·동빈 형제간 전쟁이 본격화하기 직전인 7월 초의 일이다. 롯데의 한 계열사 사장은 속된 말로 ‘잠수’를 타야만 했다. 그가 휴대폰 전원까지 끈 채 황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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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빈,롯데제과 주식 690억 어치 매입…반 신동주 체제 강화 신호탄
신동빈(60) 롯데그룹 회장이 대규모 주식 매집을 시작하며 ‘반(反) 신동주 체제 강화’에 나섰다.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형 신동주(61)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(현 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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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격호 "계열사 사장들 나에게 업무보고 하라"…사장들은 "당분간 어려울 듯" 곤혹
신격호(94)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계열사 대표들에게 “와서 업무 보고를 하라”는 통보서를 보냈다.롯데 계열사 사장들은 그동안 정기적으로 신 총괄회장의 집무실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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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롯데가 장차남 법적공방 본격화, 롯데쇼핑 회계장부 열람 두고 팽팽한 신경전
신동주, 신동빈. [사진 중앙포토]롯데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롯데가(家)의 법적공방이 28일 롯데쇼핑 회계장부 열람·등사 가처분 신청 첫 심문 기일로 막이 올랐다.이날 서울중앙지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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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환출자 84% 해소 … 발빠른 롯데
형제간 경영권 분쟁 중인 롯데그룹이 기존 416개의 순환출자고리 중 약 84%(349개)를 해소했다. ‘복잡한 기업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겠다’는 신동빈(60) 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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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산업] 신동빈 '롯데가 소송' 하루 전 순환출자 84% 해소…일단 '약속이행'
형제간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롯데그룹이 기존 416개의 순환출자고리 중 약 84%(349개)를 해소했다.복잡한 기업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신동빈(60) 롯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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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빈 회장 모친 하쓰코 여사 입국…화해 가능성엔 일축
경영권 분쟁으로 난타전을 벌이고 있는 신동빈(60)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(61)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(현 SDJ코퍼레이션 회장) 형제의 모친인 시게미쓰 하쓰코(重光初子ㆍ88)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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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] 신동주, 아버지 데리고 서울대병원으로…롯데 "무단행위 도를 넘었다" 강력비판
건강검진을 위해 출타하는 신격호 총괄회장롯데가(家) 형제간 경영권 다툼이 ‘아버지의 건강’을 검증하는 이슈로 흐르고 있다.신동주(61)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19일 아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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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신동주 “아버지 직접 회견 검토 중” … 롯데 측 “경영이 우선” 맞대응 자제
롯데그룹 형제 간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한 가운데 아버지 신격호(94) 롯데 총괄회장의 행보가 변수로 떠올랐다. 9일 신동주(61)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측 핵심 관계자는 “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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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신동주 '한-일 투트랙 소송전' 나선다
동생 신동빈(60)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신동주(61)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본격 반격에 나선다. 방식은 한국과 일본 두 곳에서 법적대응을 하는 '투트랙 소송'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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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신동주 전 롯데 부회장, "법적 대응하겠다" 11시 기자회견
이른바 ‘왕자의 난’으로 불렸던 올 여름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의 주역 신동주(61)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반격에 나선다. 신 전 부회장은 8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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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끄러운 민낯 드러낸 롯데의 경영권 쟁탈전
계열사 74개, 자산총액 100조4583억원의 재계 5위, 전근대적인 ‘유통공룡’… 제2롯데월드·면세점 특혜 등 비리 의혹 재점화, 사정당국 압박 가능성도 아버지인 신격호(93·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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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의 시시각각] 신동빈의 롯데, 남은 과제
이정재논설위원예상대로 롯데가(家)의 형제 싸움은 둘째 신동빈 회장의 완승으로 끝났다. 15분짜리 싱거운 단막극이었다. 형 신동주의 반란은 무기력했다. 한국 반, 일본 반의 신격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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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신동빈 국감 소환 불가피" 여야 정무위 간사 한목소리
신동빈(左), 신동주(右)올해 국정감사 때 신동빈(60) 롯데그룹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것이라고 새누리당 의원들이 전했다.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8일 “이번 국정감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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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주 "일본은 내가, 한국은 동생이 맡는 게 아버지 뜻"
도쿄도 신주쿠구의 일본롯데 본사 모습. 신동주(61)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경영권 확보를 위한 의지를 거듭 피력하고 나섰다. 신 전 부회장은 17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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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식의 야구노트] 롯데그룹 거듭나기, 거인군단도 예외 없다
프로야구에서 어느 팀이 가장 인기 있는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. 그러나 팬들의 애증을 합친 총량은 롯데 자이언츠가 가장 높은 건 확실하다. 1991년 프로야구 최초로 홈 관중 10